심심한 우리 블로그에 활력을 되찾아보고자 후기 작성 방식을 좀 바꿔보려고 합니다. 작성자에게 부담이 적도록 해야 할 것 같아서 우선 후기에는 드립한 커피의 종류와 드립의 내용만 기록하도록 하겠습니다. 무언가 주관적인 느낌을 정리해내려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니까 커피를 마시면서 느낀 느낌은 후에 댓글을 통해 선택적으로 추가하도록 합시다. 글로 한 문장 적는 건 이상하지만 댓글 한 줄 다는 건 부담이 적으니 오히려 느낌을 정리하는 데에도 이렇게 하는 편이 나을 것 같네요.
1. 보헤미안 콜롬비아 by poosuk
커피 양 : 18g
시작 온도 : 85도
물의 양 : 불림 18g, 전체 187g
2. 보헤미안 콜롬비아 by dolgam
커피 양 : 20g
물의 양 : 불림 17g, 18/21/72/31 로 4회 드립, 전체 159g
시간 : 불림 50초, 전체 2분 40초
3. 보헤미안 과테말라 by poosuk
커피 양 : 18g
물의 양 : 불림 19g, 66/42/31 로 3회 드립, 전체 159g
시간 : 불림 40초, 전체 3분 10초
처음이라 기록하는 내용이 오락가락 합니다. 차차 정리해나가죠. 일단 커피 양, 시작 온도, 물의 양, 시간. 이렇게 네 가지 항목으로 시작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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